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팔아본 경험이 있으면 사는 것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쭤보는데, 사업부문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영업직무에서 구매직무로 이직하기 쉬운지 또한 회사 내에서 그런 부분을 많이 보셨는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구매직무 이외에도 멘토님들 회사내에서 영업직에서 이직을 한다고 하면 보통 어느 업무의 부서로 이직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박명하 강사입니다.
부족하지만,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중요, 강사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1) 사업부문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영업에서 구매직무로 이직이 쉬운지,
질문2) 회사 내에서 영업에서 구매직무로 이직한 사례를 많이 보셨는지
질문3) 또한 구매직무 이외에도 멘토님들 회사내에서 영업직에서 이직을 한다고 하면 보통 어느 업무의 부서로 이직하는지
이렇게 질문하신걸로 이해했습니다.
1) 사업부문이 동일할 때 영업에서 구매직무로 이직이 쉬운지
일반적으로 사업부문이 동일하다면 영업에서 구매로의 이직은 비교적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영업 경험을 통해 시장, 공급사, 제품 흐름을 이해하고 있어 구매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경우입니다만, 실제로
영업에서 구매, 총무, 인사 등 지원업무로 직무를 전환한 사례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업에서 인사쪽으로 회사내 직무전환한 사례도 보았습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영업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협상력은 구매에서도 강점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회사 내에서 영업에서 구매직무로 이직한 사례가 많은지
실제 현업에서도 영업에서 구매로 이동한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영업과 구매가 제품, 협력사, 시장에 대한 이해 등에서 연관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업과 구매를 동시에 경험한 뒤 구매팀으로 발령받아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적절한 사례같습니다. 다만,
회사의 규모와 조직문화에 따라 빈도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참고부탁드리겠습니다.
3) 영업직에서 구매 이외에 이직이 많은 부서
영업직에서 구매 외에도 영업기획, 영업관리, 마케팅, 품질, 생산관리 등 연관 부서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업에서 쌓은 실적과 시장 이해,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이런 부서에서 높이 평가되기 때문이며,
실제로 지원업무(구매, 총무, 인사)로 직무를 전환한 사례도 다수 존재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팔아본 경험이 있으면 사는 것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쭤보는데, 사업부문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영업직무에서 구매직무로 이직하기 쉬운지 또한 회사 내에서 그런 부분을 많이 보셨는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구매직무 이외에도 멘토님들 회사내에서 영업직에서 이직을 한다고 하면 보통 어느 업무의 부서로 이직하는지도 궁금합니다.